사람으로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사람으로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2017. 1. 12. 목
요한복음 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임을 당하신 이유는 자신을 하나님이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마태는 다음과 같이 예수님에게 사형판결을 내린 대제사장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 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66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마태복음 26장)“.
세상에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사람으로 하나님임을 주장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기독교 외에 그들 종교의 신들은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뜬 구름 같은 신들입니다. 사람들은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들을 신격화 했지만 그들 중에 죄 없고 흠 없는 사람은 없었고 죽은 지 오래되어 무덤 속에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 중에 더러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했지만 모세나 예수님과 같은 기적과 표적을 행한 사람도 없을 뿐더러 자기가 예언한 대로 산 사람은 아주 없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사실 예수님에 대한 유대인들과 빌라도의 재판은 가증스럽고 불법적인 재판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런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재판에서 힘이 없어 잡혀 죽으신 것이 아니고 스스로 우리 죄를 위하여 목숨을 내주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잡히실 때 내가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셨습니다(마태복음 26:53). 또한 예수께서는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한복음 10장)“ 하셨습니다. 목숨을 빼앗긴 것이 아니라 내주신 것입니다.
사람으로 하나님이신 분이 우리 죄 값을 치르고 우리를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주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훌륭하고 위대한 사람 예수님의 사랑만이 보인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이 보여진 곳이며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실현된 곳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대로 죄와 하나 된 아들 예수님을 죽음으로 심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것은 예수께서 계속 사망에 매여 있을 만한 이유가 전혀 없음을 드러내신 것이며 또한 죄와 사망과 마귀를 이기신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활이 사람이신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유일한 표적과 증거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께서 보이는 하나님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이 되신 것이 아니라 본래 하나님이셨는데 사람으로 하나님이라 말씀하시니까 아무도 믿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보일 표적은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없다 하신 것은 부활만이 사람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증거하는 유일한 표적이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