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로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한 베드로
[치유로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한 베드로] 2016. 12. 22. 목
사도행전 3장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생략)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사도 베드로는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예루살렘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며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켜 고쳤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이 주목하자 베드로는 우리는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이 아니니 우리를 주목하지 말라 하며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를 살리심으로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셨다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본 증인인데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이 이 사람을 낫게 하였고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이 사람을 완전히 낫게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치유를 예수님의 부활과 예수님의 이름과 믿음을 연결하여 부활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치유를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대부분 전하거나 아니면 성령의 권능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우리는 모든 치유와 성령의 능력의 나타남을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시며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셨습니다.
요한복음에는 아버지의 뜻이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요한복음 6:40)“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두 말씀을 종합해서 설명하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쫓아내며 권능을 행하는 모든 것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게 하여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일이 되도록 하라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능력을 행하실 때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바라셨습니다.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마태복음 11장).“ 주의 이름으로 이렇게 행하지 않는다면 아버지의 뜻이 아닙니다.
병자를 고친 일에 대하여 대제사장을 비롯하여 권세 있는 사람들이 다 참여해서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했을 때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에게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사도행전 4장)“ 하며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가 건강하게 되었다고 병자의 치유를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언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병자의 치유나 성령이 충만했을 때나 모두 그것들을 통해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우리가 병자를 치유하거나 성령이 충만하거나 우리는 베드로처럼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병을 치유하셨다“고 증언해야 할 것입니다. 성령 충만으로 성령이 하시는 일 곧 예수님의 부활과 주 되심을 전할 때 성령의 더 크신 역사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