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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강조하신 기적, 부활

김지권 2024. 8. 25. 16:02

[예수께서 강조하신 기적, 부활] 2024. 8. 25. 주일

 

마태복음 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합니다 할 때에 예수께서는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많은 기적을 행하셨지만 자신이 행한 기적 중에서 하나를 말씀하시지 아니하시고 사흘 동안 땅 속에 있다 부활하실 것을 오직 유일하게 보여줄 표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도 요나의 표적 밖에는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며 주목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은 아주 매우 중요한 것이라 하면서도 자주 강조하지도 반복하지도 않습니다. 중요하다고 말할 때는 강조를 매우 하지만 실생활에서 중요하다고 말한대로 행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주 반복해서 말합니다. 반복하거나 자주 말하는 않는 것은 실은 중요하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여줄 표적이 요나의 표적 밖에는 없다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사람들이 그것을 믿으면 구원하시겠다는 구원의 도리로 삼으셨습니다. 로마서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부활이 중요하시다는 말씀대로 행하신 하나님의 일관성이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부활의 표적이 중요하다 하시며 부활에 대한 특별한 조치가 없으면 그것은 거짓입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죽었다가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여러 번 말씀하심으로 부활은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말씀하시고 이루신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또한 예수께서는 죽은 나사로는 살리실 때에 요한복음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하셨습니다. 부활은 말씀하시고 이루신 하나님의 새 창조적 능력입니다.

 

부활은 사람들이 쉽게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예수께서는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셨고 사십 일 동안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사도행전 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재판에서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증거입니다. 증거는 많은 화려한 말과 변론을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로 주시며 이를 근거로 믿지 않는 사람들을 심판하시겠다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부활을 구원의 도리로 삼으셨을 뿐 아니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근본이 주와 그리스도이시지만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으로서의 확증이 부활로 이루어졌다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 로마서 14: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부활을 구원의 도리로 삼으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며 마지막에는 심판 주로 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