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려진 하나님의 뜻 행하기
[이미 알려진 하나님의 뜻 행하기] 2021. 1. 21. 목
마태복음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가복음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 원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미 분명히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아니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졌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화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하시며 제자들을 안심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하지만 “나 예수는 모든 권세를 가졌다 너희 너희와 세상 끝날까지 함게 있을 것이다”라는 말씀은 그보다 중요한 말씀입니다.
독일 나치 시대에 아우슈비치 수용소에 있었던 코리텐 붐 여사는 수용소의 끔찍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께 물었고 절규했습니다. 이때 그의 언니 베티 여사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은 어떤 환경에서도 진리라며 그 하나님은 지금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코리텐 붐 여사는 그 때부터 그런 끔찍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 깊은 내면으로부터 평강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때를 얻던지 못얻던지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며 예수께서 가르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에 함써야 할 것입니다. 이 명령에 제외되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마가는 이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했습니다. 복음은 예수님과 그의 부활에 대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17: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23: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24:21 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다음으로는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사랑으로 전하는 것이지요. 사랑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요. 사람이 가진 능력으로서의 사랑은 그 한계가 뚜렷합니다. 사랑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지경이 되지요. 속썩이는 남편과 자식들은 우리의 한계를 분명히 드러내줍니다. 성경(로마서 5:5)은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했습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부어진 바 되었다고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 마음에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는지를 여쭤봐야 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진 줄 모르면 사랑을 달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대로 복음을 전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일에 힘쓰되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여쭤볼 것도 없는 하나님의 뜻이지요. 가난한 사람을 돌아보는 구제하는 일도 하나님이 명하신 분명한 뜻입니다. 이미 알려진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뜻을 열심히 행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