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복음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2020. 6. 25. 목
골로새서 1장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성경은 사람들이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었다 했습니다. 악한 행실은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든 죄이며 다음으로는 살인과 시기와 질투와 무정함과 비방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분함과 노여움과 간음과 거짓말 등의 사람들이 짓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죄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죄에 대한 값을 예수께서는 십자가의 죽음으로 치르심으로써 사람들과 하나님 사이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자신의 죄를 속량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과는 화목하시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화목을 이룬 사람들을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자신 앞에 세우고자 하셨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 없으며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설 수 없습니다. 강력한 세제가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내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피는 믿는 자의 모든 죄를 티끝만한 것도 남기지 않고 없애주어 거룩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가 하나님 앞에 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는 헌신도 그리스도의 피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결코 잊지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방법에 대하여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했습니다. 율법의 선한 행위를 요구하지 않고 믿음에 거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고 보냄을 받은 분이 곧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은 그것에 대하여 우리가 믿던지 안 믿던지만 할 수 있지 딱히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믿으면 믿는다고 말해야 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믿는지 믿지 않는지 알지 못합니다. 또한 믿으면 믿은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자주 말해야 합니다 이따금 말해서는 안됩니다. 자주 말할 때 믿음이 약해지지 아니하고 강화됩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믿음을 약해지도록 하며 부정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므로 세상에 떠밀리지 않으려면 반복하고 반복해서 말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터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터는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의지할 유일한 맏음의 터는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입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복음의 소망은 예수님의 재림과 예수님과 같은 부활생염의 육체를 가지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서도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말한 사람들이 있었고 부활을 부인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부활은 믿는 자의 소망이며 우리의 현재 영적 생명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종교의 교주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지 못했으며 지금까지 살아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천년 전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살아계시며 마지막에는 세상을 심판하는 심판주로 오실 것입니다. 권세 있는 자들과 돈 있는 자들이 세상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려 하며 힘을 정의라고 외칩니다. 초대교회의 사람들이 로마의 박해와 믿지 않는 사람들의 적대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부활에 대한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부활은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며 다시는 넘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죄지은 사람을 빨리 회개로 돌아오게 하고 넘어진 사람을 다시 벌떡 일어나게 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설 수 잇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은 불신의 말이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없게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열심에 믿음으로 응답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