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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승천과 성령강림

김지권 2019. 5. 9. 11:22


[부활과 승천과 성령강림] 2019. 5. 9.

 

사도행전 2: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신 기적 중의 기적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다시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신 일입니다. 열역학 제2법칙은 엔트로피 등가의 법칙으로 무질서가 증가하는 한마디로 모든 것이 낡아지는 법칙인데 부활은 다시는 낡아지지 아니하는 영원히 그대로 있는 생명을 드러낸 일로 최고의 기적입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님은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시며 무려 사십 일 동안이나 제자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설교에서 다윗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미리 보았으며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않았다 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들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살리신 일에 대한 증인이라 했습니다. 사람들의 죄 값을 치르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고 사람들의 병과 연약함을 담당하시기 위하여 채찍에 맞으신 그 고난의 수고를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에수님을 다시 살리시고 자신의 오른편에 앉히셨습니다. 예수께서 부활만 하시고 하늘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는 영광을 받지 못하셨다면 사람들에게 성령이 오시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부활과 승천은 한 묶음입니다. 예수께서는 “37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하셨고 사도 요한은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했습니다.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는 말씀은 부활과 승천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영광을 받으신 후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마가복음 1) 하며 예수님을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각 사람에게 보내시는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부어주신다 했습니다. 성령을 보내시는 것은 약속하신 일이고 예언하신 일이라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을 보내신 목적 중의 하나는 믿는 자들이 능력으로 덧입는 일입니다. 이를 누가는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24)고 기록했습니다. 또 그 유명한 사도행전 18절도 예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했습니다. 성령의 임함은 능력을 덧입는 것이고 권능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믿는 자들 중에 성령을 받았다고 하면서 아무 능력이 없다고 말한다면 성령을 받은 것입니까 받지 않은 것입니까. 또한 성령을 받은 표징은 무엇입니까.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신 증거로 방언을 나타내셨습니다. 다은 여러 가지 증거가 있을 수 있지만 시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을 받은 표징은 방언과 예선 그리고 하나님을 높이거나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큰일은 부활이었고 하나님을 높이는 일은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하신 일들을 높이고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예수께서는 다시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일을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로 주심으로 천하를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지금은 구원의 때이며 은혜를 받을 만한 때이지만 곧 심판의 때가 올 것입니다.

 

에수님의 부활을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권능이 자기 속에 주어졌다는 의식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믿는 자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하면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볼 수 잇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