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 2017. 9. 28. 목
마태복음 6장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께서는 염려하지 말라 하시며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관련지어 말씀하셨습니다. 염려와 믿음은 반비례 관계입니다.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는 사람은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자이기 때문에 하나남의 나라를 구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있어야 할 필요를 내가 줄터니이 너희는 내 나라와 내 의를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나라에는 통치권과 백성과 영토가 있어야 함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권의 영역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라 할 수 있으며 그 백성은 하나님을 믿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는 뜻은 하나님의 백성이 많아지게 하는 복음 전파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는 뜻은 말씀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하게 하며 순종하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을 보내시고 자기 목숨을 버리신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므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구원받게 하는 일은 분명히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성경 해석의 규칙 중 하나는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해석자가 아니라 성경이 해석에서도 최고의 권위를 가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태복음에서 천국이라는 글자가 있는 부분을 몇 부분 본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는 의미는 조금 더 분명해질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 하셨습니다. 심령을 가난하게 하는 자 곧 알지 못해서 더 배울 것이 있다고 마음을 낮추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자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 하셨으므로 의를 행하다가 박해는 받는 자 곧 이방인과 가난한 자와 과부와 고아를 위하여 애쓰는 자는 의를 구하는 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애쓰다가 박해를 받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자입니다. 요한복음 3:5에서 예수께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셨으므로 사람들로 하여금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자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태복음 12:28)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람들로 하여금 성령을 받게 하고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의를 윤리, 도덕적으로만 생각하지만 성경을 기준으로 하면 의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다(로마서 4:3) 했으며, 또한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고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돌도 위함이라고 로마서 4:24~25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믿는 자의 믿음을 의로 여기신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예수 믿지 않는 것을 죄(요한복음 16:9)라 하시며 예수 믿는 것을 의라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믿는 것을 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증거가 예수님이십니다.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장)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거룩한 행실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행실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아니고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를 추구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필요를 채우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