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2017. 6. 15. 목
요한복음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요한일서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 로마서 1장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을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아들이 복음인데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부활하시기 전과 후 모두 모세와 선지자의 글과 시편 등에 기록된 자신에 관한 것들을 자세히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요한복음 5:39, 누가복음 24:27, 44). 하나님께서는 천지와 사람을 창조하실 계획을 세우실 때 이미 사람이 하나님께 반역하며 범죄할 것을 아시면서도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이를 베드로는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베드로전서 1:20) 했습니다.
사람을 지으실 때 이미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이 땅에 보내실 것을 계획하셨고 또한 보내야만 한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창세 전에 시작된 사랑이었습니다. 자신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향한 사랑을 예수께서도 아셨기에 그 아버지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께서 자신의 아들이신 것을 사람들에 알게 하시려고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예수님을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베드로는 이에 대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사도행전 2:22) 했습니다. 기사와 표적은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증거요 하나님의 증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역사 육천 년 동안 자신의 아들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증거하셨습니다. 또한 선지자들을 통해서 구약 성경으로 말씀하심으로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는지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이 아니며 사후 약방문처럼 뒷북이 아니었습니다. 사천 년 동안 말씀하신 것의 결과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 탄생 사건이었으며, 예수님의 공생애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으로 보여주신 사건이었으며,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하신 일의 정당성 을 확증해주는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께서 하신 일이 올바른 것이었음을 만천하에 알게 하시기 위해서도 그를 무덤 속에 두실 수 없었으며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신 일임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께 대하여 “그는 내 아들이다. 내가 그를 보냈다 그는 그리스도다. 내가 성경을 통해서 수천 년 동안 말해온 이가 내 아들 예수다 내가 그를 너희와 나 사이의 화목제물로 내가 보냈다 내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렸고 내가 그를 너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했다”라고 외치십니다. 예수께서 오신 목적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지만 그 한편에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해서 아들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를 예수께서는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한복음 17:23)”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이 아들 예수를 사랑하신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아들 예수를 살리심으로 그는 내 아들이고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이며 하늘과 땅과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한 너희의 주시라며 부활이라는 증거로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증거를 보고 듣고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준엄한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