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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기도

김지권 2026. 8. 9. 14:36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기도] 2026. 8. 9 주일

 

사도행전 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사도 베드로는 성전으로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를 만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며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고 그는 곧 나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하는 기도를 했다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했습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는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말씀하셨고. 베드로는 이를 기억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며 못 걷는 사람을 걷게 했습니다.

 

우리 기도의 대부분은 간구하거나 간청하는 기도를 한 후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로 기도를 마칩니다. 이 때 예수님의 이름은 기도한 내용에 대하여 이루어질 것을 믿는 기대없이 마치 포장지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중풍병자인 애니아를 고칠 때에는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났다(사도행전 9:34) 했으며, 도르가라 하는 다비다가 죽었을 때에는 하나님께 기도한 후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곧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도르가를 살일 때에는 마치 하나님처럼 시체에 대하여 명령했습니다. 이는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의 당연한 행동입니다.

 

사도행전 16장은 사도 바울이 귀신들려 점치는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낼 때의 일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예수께서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하셨을 때의 ‘구하면’은 간청의 뜻이라기 보다는 요구(ask)라는 뜻이 더 강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은 간청 보다는 요구한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의도에 가깝게 사용하는 것인 줄 압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간청의 의미보다는 요구로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요구(명령)하는 내용으로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에 따르면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시며 모든 무릎을 꿇게 하는 이름이며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하는 이름인데 이런 이름으로 사정하거나 간청한다는 것은 맞지 않죠. 명령하고 요구하는게 맞죠.

 

성경대로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해야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이름을 성경대로 믿음으로 사용하는 자에게 자신이 하신 말씀대로 역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