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에 대한 말씀에 집중하여 치유를 받읍시다] 2025. 6. 22. 주일
로마서 4: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우시고 또한 이방인까지도 그의 복을 받게 하시려고 믿음의 조상으로도 세우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분으로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렇게 믿었다는 구체적인 사례와 증거는 백 세가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자신들에게서 자녀가 태어나서 많은 민족을 이룰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었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믿음을 아브라함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하나님께 의로 여김을 받는 믿음은 사실 대단한 믿음입니다.
우리는 이 아브라함의 이야기 속에서 치유의 모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신들이 늙어감에 따라 오는 육체의 변화에 마음을 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네게 자손이 있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더 집중했습니다. 점점 쇠하여 가는 육체를 바라보기 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줄 확신했습니다. 이사야서 53장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는 말씀은 예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다라고 하십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은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했습니다. 시제를 보면 나음을 얻었다 했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병이 있다면 우리는 베드로전서 2장 24절의 말씀을 실제로 삶에 적용하여 예수께서 이천 년 전에 채찍에 맞으실 때에 내 병은 모두 고침을 받아다라고 말로 고백하며 병 고침 받았음을 선언하며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이 병 고침을 우리 육체에 나타나게 하는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자신의 몸에 있는 병의 차도에 집중하지 말고 아픈 것을 부인하지 말고 치유의 말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육체를 바라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붙든 것처럼 치유의 말씀을 붙들고 집중해야 말씀을 믿음으로 치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치유에 대한 말씀은 가벼이 여기면서 치유를 받고자 합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하셨는데 계속해서 우리는 받을 줄로 믿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도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기도하지 않을 뿐 아니라 기도한 순간 받은 것으로 믿지 않습니다. 이렇게 믿는 것은 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말씀하신 기도와 말에 대한 말씀을 수천 수백 번 암송하고 묵상하여 마음에 새기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믿지 않는 우리의 마음과 뇌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뇌시켜서 마음을 말씀과 일치되게 변화되도록 애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귀히 여기고 존중하고 말씀의 능력의 역사를 기대하는 마음의 태도를 갖고 말씀을 입과 마음에 있게 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변화되고 말씀은 우리의 삶에 역사하실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기도와 믿음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기도와 자신의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야 합니다. 자신의 병이 아닌 치유의 말씀에 집중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보시고 그의 병을 치유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