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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의롭다 하신 이유

김지권 2025. 3. 16. 14:56

[믿음을 의롭다 하신 이유] 2025. 3. 16. 주일

 

로마서 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로마서 14: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을 때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또한 성경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하며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은 다 죄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믿음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셨을까요. 그에 대한 답은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말씀하신 것으로부터 찾아볼 수 있습니다. 뱀을 이용한 사탄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부인하거나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작전을 폈습니다. 에덴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말씀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도록 둘러갔습니다. 심지어는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된다며 그들을 유혹했습니다.

 

사탄은 하와의 대답이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자마자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하실 줄 하나님이 아심이라 하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도록 유혹했습니다. 사탄은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니까 결국은 아담과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고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이 땅에 들어왔으며 사망이 왕 노릇하게 된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느냐 먹지 않느냐는 윤리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그 이유와 사정과 형편이 어떻든 하나님 말씀의 본질과 핵심 내용을 알고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벡세에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21:12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라 하셨고 창세기 22장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는 상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라는 말씀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이삭에 대한 말씀을 믿지 못했더라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를 히브리 기자는 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의로 여기시며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이유는 그 믿음이 말씀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동기를 드러내주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받아 누리게 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으로 우리는 여러 윤리보다도 믿음을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만큼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의로 여기시며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은 죄하 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하나님이 귀히 여기시는 것처럼 귀히 여기며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