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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추구하며 성령의 은사 곧 하나님의 능력으로 교회를 섬기려고 하십시오

김지권 2023. 9. 17. 22:22

[사랑을 추구하며 성령의 은사 곧 하나님의 능력으로 교회를 섬기려고 하십시오] 2023. 9. 17. 주일

 

고린도전서 12: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 고린도전서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 고린도전서 14: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목회자 곧 바울과 아볼로와 베드로와 그리스도에게 속하였다고 하는 분쟁과 은사에 대한 여러 분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령한 것에 대하여 고린도 교인들이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분쟁이 있다 하여 하나님의 교회에 성령의 은사 곧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못하는 제한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분쟁과 다툼이 있다고 성령의 나타남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사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잠언 14:4절의 소가 없으면 구유가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말씀처럼 은사와 능력이 나타나면 약간의 소리나 문제가 더러 발생할 수 있지만 그래도 문제보다는 얻는 유익이 더 많다는 말씀입니다. 대부분의 목회자는 목회 방침이라는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에는 있지만 아예 금지하므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성경은 여러 가지 은사에 대하여 말씀하고 그 은사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지침으로 사랑이 없으면이라는 말씀으로 은사를 사랑으로 사용하라고 권면하고 명령했지 은사를 금지하지 않았으며 이어 방언과 예언의 기능과 사용법에 대하여 매우 길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각각의 은사를 비교하여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하거나 어느 것이 더 못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지체로서 고유기능을 가진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은사가 더 낫다라고 말할 뿐 성경은 성령이 주시는 은사들을 비교하여 말씀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에 기록된 예언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면 예언은 사람에게 말하며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인데 그 예언의 기능 속에는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게 하는 하나님의 계시가 있습니다. 예언의 은사는 믿는 자들을 위한 은사입니다. 어떤 이들은 예언의 은사를 점술가들의 점술처럼 사용하고 앞날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아는데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예언의 은사를 통해 주신 비밀과 지식은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라고 하는데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지 저주하고 협박하고 두려워하게 하는데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4:24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25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냅니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며 사랑의 근원이시므로 하나님의 임재는 사랑의 임재이지 두려움의 임재가 아닙니다. 두려움은 죄 짓는 사람에게만 임할 뿐입니다. 성경은 다시 한번 예언과 방언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4: 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하십니다. 목회자의 목회 방침이 하나님의 말씀을 죄지우지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열심히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려 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교회를 섬기려먼 신령한 것 곧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