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치유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2021. 7. 1 목
마태복음 8: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성경은 예수께 온 귀신 들린 자들과 병든 자들을 다 고치셨다 하면서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했습니다. 이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인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 53장)는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치유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왜 믿는 모든 사람이 낫지 않느냐고.
왜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모든 사람이 치유 받지 못하느냐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설명하기로 하고 오늘은 모든 사람이 치유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예수께서 하신 일 중에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은 하나도 없었으며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이었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는 일이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모든 사람이 치유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은 병 고치는 일을 예수께서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사나 약사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만일 병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한다면 병을 고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일이 되며 하나님이 주신 병을 낫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일이 되고 맙니다. 병을 고치려고 의사에게 가는 일이나 약을 먹는 일은 모두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일이 됩니다. 하나님이 병을 주시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다만 병이 드는 것을 허용하실 뿐이며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능력으로 비록 나쁜 일이라도 그 사람을 위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뿐이지 사람을 겸손하게 하시려고 사람을 그리스도인답게 만드시려고 병을 주신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맞지도 않을 뿐더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도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만난 사람과 자기에게 나오는 모든 병든 자를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치유를 거부한 고향 사람들만 치유를 받지 못했습니다(마가복음 5:4, 5).
세례요한이 옥에서 예수께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물었을 때 예수께서는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마태복음 11장) 하셨습니다. 메시야께서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는 일을 하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또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마가복음 16장)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일들을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하셨겠습니까. 그럴리가 없습니다.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신 것입니다. 마가복음의 말씀에 따르면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라 하셨는데 우리는 손을 얹으면서 많은 말로 기도합니다. 찰스 프라이스 목사님은 이 말씀대로 순종하여 병든 사람에게 단순히 손을 얹어 수많은 병든 사람들을 치유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병든 사람을 고친다고 안찰하면서 때립니다. 이는 성경적 방법이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아픈 부위에 손을 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는 것이 정답입니다. 모든 사람이 치유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말씀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십시오. 그러면 예수께서 치유를 행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