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은 믿음의 근원이 됩니다] 2021. 5. 27. 목
로마서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요한1서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사랑, 사랑,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약속하신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다 했습니다. 경건하지 않은 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자요 대놓고 하나님을 거역하며 죄가 주는 쾌락을 즐기는 자인데 이런 사람을 위해 예수께서 죽으셨다는 것은 놀라울 뿐입니다. 적절한 예가 될지 모르겠지만 누가 이순신 장군을 위해 죽는다면 그것은 잘하는 일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순신 장군이 형편없는 병사를 위하여 죽는다면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성경은 계속 말씀합니다. 의로운 사람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착한 사람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가가 혹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 했습니다. 죄 없는 분이 죄 있는 자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은 일반 상식으로나 이 세상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죄 없는 자를 십자가 형에 처하는 불의한 재판에 불복하여 뒤엎지 않으시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우리에게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심으로써 모든 사람을 죄로부터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며 에베소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위대함을 알기 원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자주 반복해서 말씀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너희를 이렇게 사랑하시니 두려워하지 말고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는 말씀을 통해서는 자기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든지 담대하게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는 담대한 선언을 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람이 우리 믿음의 근원이 됩니다. 요한1서 4:18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내가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면서 마음대로 사는 것도 문제이지만 사실 모르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위하여 자기 독생자를 주신 사랑이요 자기 목숨을 버리신 사랑이요 대신 죽어줄 가치가 전혀 없는 자를 위하여 죽으신 사랑이요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사랑이요 두려워 할 것이 전혀 없는 사랑이요 천사도 어떤 능력이나 권세도 끊을 수 없는 절절한 우리를 위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눈 면 사랑이 아닙니다. 죄를 미워하는 거룩한 사랑으로 우리 믿음의 근원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묵상하십시다. 그러면 믿음이 자라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