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의견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십시오] 2020. 8. 26. 수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138: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은 하나님이셨으며 그 말씀이 육신이 되셨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는 이야기는 언어 즉 말은 사람의 발명품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맨 처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이야기하던 언어는 노아의 홍수 이후 성읍과 탑을 쌓아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창세기 11:4) 했던 사람들의 계획을 막고자 하나님께서는 언어를 혼잡게 하시므로 사람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쓰는 말은 어떤 부족이나 개인의 발명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천지창조를 하신 말씀이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이야기이며 사람의 이성적 생각으로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 마음을 열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 그럴 수 있다라고 믿으려 할 때 하나님께서 믿어지게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육신이 되신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가 진리가 충만하더라 했습니다. 영광의 실체가 충만한 은혜와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으며 행한 일이 없는 자에게 베풀어 주는 혜택입니다. 은혜는 사람들에게 영생을 줄 수 있는 능력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 때에도 그 사람에게 뭔가 소용이 되어야 하고 힘이 되어야 하는데 받은 사람에게 아무 소용이 없다면 준 사람의 은혜가 받은 사람에게 심지어는 쓰레기가 됩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아무리 은혜를 베풀어도 영생을 줄 수 없으며 아프지 않게 할 수 없으며 늙지 않게도 할 수 없으며 죄를 짓지 않게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베푸는 은혜는 시간이 지나면 다 소멸되고 맙니다.
또한 그 말씀에는 진리가 충만했습니다. 말씀이신 예수께서는 스스로의 뜻을 행하거나 이루려 하지 않고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했습니다. 자신의 뜻을 이루는 것은 진리가 아니며 보내신 이의 뜻을 이루는 것이 진리이며 참입니다. 진리의 다른 즉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라보아야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께서 반복해서 말씀하신 것 중의 하나는 나는 내 뜻을 행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 왔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는 참되시다는 말씀입니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아버지께서 보녀주시고 가르쳐주신 것을 세상에 전하신다 하셨습니다. 진리에는 관계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발에 등이요 길에 빛이라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성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말도 많은 사람들의 삶에 등과 빛이 되고 있습니다. 훌륭한 사람들의 말도 사람들의 등과 빛이 되고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그에 비해 얼마나 등과 빛이 되겠습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이 여깁니다. 요즈음 코로나19와 전광훈 목사님과 사람제일교회 등으로 사회가 시끄럽습니다. 정죄와 비판을 서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서 18장에서 2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3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하시며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밝히 보여주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조차 이런 말씀들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놓고 거스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모든 삶의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진실이며 옳다는 것을 입증한 사건이 부활입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진리이며 은혜인 것을 드러내며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무엇보다 중히 여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