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러 오신 예수님] 2020. 7. 9. 목
요한복음 6장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에수께서는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 하시며 자신에게 오는 자는 결코 배고프지 아니할 것이요 자신을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생명의 떡이라는 말씀은 말씀 그대로 먹으면 생명을 얻는 떡이라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이 말한대로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라는 말처럼 예수님의 살을 먹고 그 피를 마실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생명이 떡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입니까. 그것은 에수께서 하신 말씀과 그의 행하신 일을 믿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하신 후에 예수께서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말씀에 대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어 하시는 말씀이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한다 하셨습니다. 표적과 기사를 행함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것을 계속 증거하며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이가 와서 말하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보고도 믿지 않는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사람이 말하는데 그 말을 믿지 않는 것은 말하는 사람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런 말씀들을 하실 때 그들이 믿지 않으니 얼마나 답답하셨겠습니까.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너희가 내게 온다면 내가 인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를 내게 보내주신 것이라 하시며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며 사람들이 오는 일이 자신에게 달린 일이 아님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쩌면 당연한 말씀이시지만 아버지께서 보내시는 이를 결코 내쫓지 않겠다는 말씀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만일 어떤 이가 예수를 믿으려고 에수께 갔다면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에수께로 인도하셨다는 의미이며 또한 예수께서는 자기에게 온 자를 결코 내쫓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믿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이를 결코 내쫓지 않는다 하신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말하면 아니 아버지 어떻게 그런 사람을 제게 보내세요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요 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예수께서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쫓지 아니하신다 하셨습니디.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자신에게 주신 자 중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에 다시 살리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마지막에 부활시키신다는 말씀입니다.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라 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께서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태복음 7장)는 말씀에 대한 해석처럼 보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권능을 행했는데 너희는 누구의 뜻을 뜻을 행했느냐 네 뜻이냐 아니며 내 뜻이냐 스스로의 영광이냐 하나님의 영광이냐라고 물으십니다. 누구의 듯을 행했느냐가 천국과 지옥의 기준입니다.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누구의 뜻을 행했으며 사람들로 영생을 얻게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러 오신 에수님처럼 은혜룰 주시고 생명을 주신 분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분을 위해 산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