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 2020. 3. 25. 수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하나님께서는 말씀이신 하나님을 육신으로 이 땅에 예수님이라는 이름으로 보내셨을 때에 구원의 기준을 바꾸셨습니다. 예수께서 오시기 전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었으나 예수께서 오신 후에는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하시껬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빼거나 건너뛰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유대인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이신 것을 믿지 않으므로 그들은 구원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있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고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후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했습니다. 믿는다는 말은 어쩌면 추상적일 수도 있지만 영접한다는 말은 믿는다는 것보다는 구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접은 말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밖에 누가 왔을 때 그 사람을 들이고자 하면 들어오세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들여보내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에도 문이 있어서 듣고자 하면 남의 말이 귀에 들리지만 듣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자기에게 하는 말이라도 심지어는 하나도 귀에도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접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깟 영접 기도로 사람이 그렇게 쉽게 구원 받을 수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성경대로 말한다면 영접하는 자는 구원받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이 그렇다고 하는데 사람이 이렇다저렇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구원받는 것과 구원받은 사람의 삶 곧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과는 조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어느 정도 자라기까지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사람의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처럼 영접하여 영적으로 갓 태어나 구원받은 사람도 어린아이와 같다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지 못합니다. 영접한 후 오핸 신앙생활을 한 후에도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지 않고 있다면 그 영접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접 기도는 성경이 말씀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도리로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의 전도자 무디에게 어떤 젊은이가 와서 열 가지 질문을 하겠으니 대답해달라 했습니다. 이에 무디는 먼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면 그 질문에 대답하겠다 했습니다. 젊은이는 그 조건을 수락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했습니다. 무디는 다음에 그 젊은이를 만나 질문해보라 했으나 그 젊은이는 예수님을 영접했더니 질문할 필요가 없어졌다 했습니다. 영접의 극적인 효과가 있었던 사례로 영접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영접의 효과에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성경대로 영접했느냐 아니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도 예수께서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도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하셨습니다.
아음을 열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아음에 믿고 입술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면 구원 받습니다. 성경은 영접하는 것이 곧 믿는 것이라 했습니다. 영접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십시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 그 따위로 사느냐에 초점을 두면 영접하는 것을 소홀히 여기거나 별것 아닌 것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접의 효과에 집착하지 말고 영접 그 자체르 말씀대로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혹시 오핸 신앙생황르 했어도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지 아니하신 분은 영접하십시오. 그분은 강제로 마음 문을 밀고 들어오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교회 오래다닌 것을 예수님읠 영접한 것으로 착각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