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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것에 초점을 맞추십시요

김지권 2019. 11. 13. 20:26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것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2019. 11. 14.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가 정죄를 받는다면 그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죄에 대하여 정죄를 받는 자는 다시 말씀드리면 재판을 받는 자는 구원받은 자가 아니며 구원 받은 자는 재판받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구속사적 입장에서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 받은 자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그를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 현실 여부를 떠나 구원 받은 자만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은 자입니다. 현실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를 믿는 자가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 시작할 때 믿는 자는 자신의 실상과 말씀과의 괴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머리에 쥐가 나기 시작합니다. 아니 어떻게 내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은 자야라고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이면 그렇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믿음이 필요합니다. 현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냐 아니면 말씀에 초점을 맞출 것이냐 하는 기로에 서게 됩니다. 믿는 자는 자신의 현실을 무시하고 말씀에 아멘하고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말씀에 대한 믿음이 생길 때까지 아니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까지 같은 말씀을 계속해서 들어야 합니다. 성경은 반복하는 것이 비결이라 하십니다.

 

주제가 다른 설교를 수백 편 듣거나 계속 다른 말씀을 수백 장 읽는 것보다는 설교 한편을 수백 번 듣거나 같음 말씀을 수백 번 듣거나 외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예가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사무관 시험을 볼 때 한 번 떨어지고 두 번째 합격했습니다. 한 번 떨어지고 난 후 시험에 합격한 이들을 찾아 물어봤습니다. 합격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많은 수험서와 문제집을 보기 보다는 한권 또는 두권의 수험서와 문제집을 수백페이지가 되지만 거의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보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어떤 수험서나 문제집도 모든 것을 다루지 못하므로 자기가 본 수험서나 문제집에서 본 것은 틀리지 않겠는다는 목표로 공부하고 나머지는 보충자료로 이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특정 책을 반복해서 본 것이 합격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설교나 말씀을 듣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성경은 이를 11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신명기 30) 말씀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향하여 가는 여호수아에게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 1)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실 때에 이미 우리의 질병과 약함은 나음을 얻었다고 말씀합니다. 아니 지금 내가 아파죽겠는데 뭐가 나음을 입었다는 말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것이라도 이것이 우리의 삶에 나타나려면 계속 그 말씀에 초점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와 같습니다. 심으면 거둘 수 있습니다. 심지 않으면 거둘 수 없습니다. 심고 바로 열매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이루셨다는 것을 믿고 마음에 새기고 입술로 고백하며 말씀에 초점을 맞추며 자신에게 지속하여 들려줄 때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열매 맺게 하십니다. 이루신 것에 초점을 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