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와 성경에서 발견한 것들] 2019. 9. 5. 목
골로새서 2장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바울 사도는 골로새 교인들에게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헤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가 주님이시라는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주님은 호칭상 주님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모든 무릎을 꿇게 하는 이름의 주님이며,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 뿐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가지신 모든 입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하게 하는 이름의 주님이십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서 예수라는 단어로 색인을 해보면 사복음서는 예수와 주 예수를 철저히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에 비로소 사복음서는 예수 앞에 주를 붙여 주 예수라 하고 예수께서 부활하시기 전에는 주가 없는 예수로 호칭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사도행전에는 예수님에 대하여 주, 주 예수 또는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호칭으로 예수님의 호칭을 변경하여 부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부활 전 예수님과 부활 후 예수님에 대하여 주를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4:9에는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하며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이유가 주가 되려 하심이라 말씀합니다. 사람으로서 하나님이신 분이신 예수께서는 부활로 주가 되셔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신 것을 하늘과 땅과 땅 아래의 모든 곳에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성경에서 발견한 것 중의 하나는 신약성경의 사도들과 신자들은 하나님의 호칭을 구약성경에 나오는 “여호와 하나님”을 쓴 흔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여호와 하나님이라 부르지 않고 하나님 또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이라 불렀습니다. 왜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전혀 쓰지 않았을까요. 이상하잖아요. 요즘 목사님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 야훼 하나님이라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신약의 신자들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예수님이신 것을 알고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창세기를 보면 1장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하다가 2장 4절에서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라 하며 하나님의 호칭을 여호와 하나님이라 부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창조주이시라고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1:3의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는 말씀과 골로새서 1:15을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께서 창조주이신 것을 보여줍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이 되신 예수님이십니다.
또 다른 하나는 사도들과 신약성경의 제자들은 주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여 기도하거가 기적을 행했지만 성령께 직접 기도하거나 구한 일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사도들이 성령께 직접 무엇을 구한 기록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은 매우 의아합니다. 우리는 예배나 집회 때 성령이여 성령님 하며 성령을 상대로 직접 구하지만 사도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사도들에게 지시하거나 인도하신 일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만 아버지 하나님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 것처럼 성령께 기도한 기록이 없다는 것은 이상하고 신기합니다. 성경대로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