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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아닌 열매로 아는 사람됨

김지권 2019. 7. 11. 15:19


[능력이 아닌 열매로 아는 사람됨] 2019. 7. 11.

 

마태복음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예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셨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다 하시며 이어서 거짓 선지자들과 열매와 천국에 들어가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는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된다는 뜻입니다. 나쁜 나무에게 좋은 열매를 맺으라고 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먼저는 좋은 나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께서는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며 사람들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며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권능을 행할지라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깊이 알아보고 살펴봐야 할 것은 아버지의 뜻이 무엇이며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며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권능을 행한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 하며 하나님 앞에서 쫓겨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마태복음 7장에 있고 7장의 끝부분에서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며 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다 하시며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매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부터는 나병환자를 고치신 일, 백부장의 하인의 병을 고치신 일,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고치신 일,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신 일, 중풍병자를 고치신 일, 열두 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고침 받은 일, 죽은 야이로의 회당장 딸을 살리신 일 등 예수께서 능력을 행하신 일들이 쭉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101절에는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신 것이 기록되어 있고 7절과 8절에는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하신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능력을 행한 후에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합니다. 바울 사도도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고린도후서 7:2)”,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사도행전 20:33-34),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데살로니가전서 5:5) 하며 하나님의 일을 통해 사람들의 재물을 취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을 거듭 말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뜻은 산상수훈의 거룩한 말씀대로 행하는 것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일한다고 위장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열매 또는 결과로 그 사람됨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