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다른 이름들] 2019. 7. 5. 금
사도행전 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 요한복음 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죄를 범한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는 아브라함이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으로 믿었을 때 그 믿음을 의로 여기신 것처럼 신약에서 구원받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됩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교리는 알고 있는데 문제는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데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하면 성경대로라면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의롭다는 의식이나 믿음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의롭게 여기시는 것이지 행위를 의롭게 여기시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행위에 초점을 두므로 자신을 의롭게 보지 않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은 믿지만 자신을 의로운 자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구원의 또 다름 이름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며 이전 것은 지나갔고 새 것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달달달 외우고 있어도 마음에 믿지 않습니다. 자신을 새로운 피조물로 보지 않습니다. 입술로는 시인하지만 마음이나 행위로는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지요. 입술과 마음이 하나로 되려면 자신의 행위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성경이 말씀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되엇으며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마음에 자꾸 묵상하는 것밖에 다른 도리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의롭다는 생각이 없는데 의로운 행위가 나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신을 새로운 피조물로 생각하지 않고 죄를 짓는 옛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새로운 피조물다운 행동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성경은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로마서 8장)”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셨는데 누가 자꾸 고발하는거야 누가 고발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누가 정죄하느냐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데 하며 강력하게 말씀합니다. 성경이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셔도 여전히 사람들은 자신을 정죄하고 의롭지 않다고 자신의 행위에 초점을 맞춰 말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말합니다.
구원의 또 다은 이름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구원받았다는 말씀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씀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 즉 거듭난 사람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괴로워합니다. 어떻게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사람들인데 거듭났다고 하는데 그 따위로 사느냐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는 사실이 도덕적인 결과물이 있어야 되는 것은 틀림없지만 도덕적인 결과물로만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증거하신대로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요 참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믿는냐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라도 앞에 말한 것과 같이 예수님을 인젛하며 고백하지 않는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