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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수고

김지권 2019. 5. 23. 10:30


[하나님의 수고] 2019. 5. 23. .

 

이사야서 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3)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실 때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셔야 할 것을 아시고 그리하셨습니다. 자기의 모양대로 창조한 사람이 죄를 지으실 것을 아셨고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하나님 자신이 사람이 되는 수고를 하셔야 함을 아심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자기의 형상을 따라 지으셨습니다. 사람을 신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식하는 종교는 기독교 밖에 없습니다. 다른 종교는 심지어 이원화 하여 육체는 더러운 것으로 영혼은 순수한 것으로 보지만 기됵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육체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으로 보시기에 심히 좋았고 선한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한번은 죽음을 당하지만 부활로 다시는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변화되는 영원한 존재가 됩니다.

 

죄의 문제는 죄가 없으신 그리스도만이 해결하실 수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절한 때에 말씀이며 하나님이신 분이 육신이 되어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습니다. 그 시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지 못했으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고린도전서 2:8). 예수께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왔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다 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라고 말씀하셨으나 제자들과 몇몇 추종자 외에는 그 말씀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는 믿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허물과 죄로 죽은 자입니다. 죽은 자는 듣고 볼 수 없으며 더군다나 믿을 수 없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7) 했고,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로마서 12:3) 했으며,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 2:8) 했습니다. 성경을 종합해보면 은혜는 대가가 아니므로 당연히 선물이고 은혜로 말미암은 믿음도 선물이며 은혜에 의하며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도 선물이므로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말씀은 구원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은혜, 믿음, 구원 모두를 가리켜 말씀하는 것이라 보아도 무리한 해석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마련하시고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십니다. 이를 예수께서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요한복음 6:44)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신 것을 사도 요한은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한일서 4) 했습니다. 다윗의 뿌리이신 분이 다윗의 자손이 되셨고, 사람들에게 대접을 받지 못하고 조롱거리가 되셨으며 귀신들린 자들을 고치셨을 때 심지어는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시는 성령을 거역하는 말들도 들으셔야 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말처럼 자신의 영혼의 수고를 만족하게 여기신 하나님께서는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후에는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라고 성령을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사람들을 죄로부터 구원하여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려고 하신 하나님의 수고는 사람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수고를 생각하며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립시다.